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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길에 좌고우면 없답니다.
게시물ID : sisa_91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리스
추천 : 2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0/08 21:07:49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101008191206531&p=yonhap
-- 출처 다음 뉴스- 

김성환 신임 외교부 장관이 올바른 길엔 좌고우면 없다고 한다는 내용의 기사 입니다.

간단히 제가 본 결론입니다.

앞으로 특채 의혹 문제를 없애기 위해 채용은 행안부로 넘기겠다.
- 즉, 얼마전 행안부의 맹형규장관이 고시대신 50%이상을 특채(? 아니면 민간 전문가로)로 뽑겠다고 한거 기억나십니까? 그것과 일맥 상통하네요.
외교부 입장에선 이제 행안부탓하며 대놓고 하면 좋겠군요. 
행안부도 어차피 총대는 자기들이 메니 파워도 높아지고 이곳저곳에서 돈좀 만지니 좋겠습니다.

직원들은 외교 아카데미를 통해 들어오니까 별 문제 없다.
- 즉, 외교계의 로스쿨 제도인 외교 아카데미라...
이게 도대체 뭡니까?
등록금은 얼마나 할까요? 이것도 누구 빽 믿고 들어가는거 아닐까요? 아니 누군가가 뽑을 거는 확실한거네요. 앞으로 외교 아카데미 로비에도 여러가지 왔다갔다 많이 하겠습니다.

현지어를 못하면 안보내겠다
- 지나가는 개의 말을 믿는게 낫겠습니다. 재외공관에 현지어를 못하거나 자질이 딸리는 외교관 직원들 많다는 얘기 나온지가 벌써 몇 십년되었을 겁니다.
혹시 김선일씨 사망사건 기억하시죠? 그때 다 알려질대로 알려진 얘기입니다.
아무튼 
그럼 지금까지는 현지어를 못하는걸 알고도 그쪽으로 보낸겁니까??
뭐 뻔하지 않습니까? 
그럼 현지어를 하는지 안하는지는 과연 누가 평가할까요? 정말 공정할까요?

말은 참 훌륭하게도 합니다. 항상..

인재가 인재를 알아보는 법입니다.
뇌물로 불법으로 부정으로 올라간 사람이 인사권자라면 
그 인사권자가 과연 인재를 알아볼까요?
아니면 또 다른 부정한자를 알아볼까요?
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된 사람을 써주기 힘들죠. 자칫하면 기어오르거나 
자신한테 방해가 될 가능성이 많을 테니까요.

과연 어느게 더 빠를까요?

한번 제대로 치지 않으면 이 나라와 이 사회는 유감이지만 항상 이런식으로 순환반복될겁니다.

즉, 부정한자= 성공 
성공한자= 부정한자 
부정한자 = 있는자 
있는자= 성공한자 

없는자= 평생 노예 

체감으로 느끼시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정말 사회가 그렇습니다.
특히 갈수록 더 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더 할겁니다.

힘들겠지만 어렵겠지만 한번은 반드시 이 악 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히려 진작 끊어야 할 사람이 못 끊고 굳이 끊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끊을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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