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월 그녀
머리 빼고 이상형에 가까운 그녀가 눈앞에 나타났음....(머리를 개나리 처럼 염색?탈색?)
천천히 그녀에대해 정보수집하기 시작함 주변지은은 누군지 좋아하는건 뭔지 좋아하는 음식은 있는지 못먹는건 있는지 취미는 뭔지 어디에 사는지
닥치는대로 수집함(스토커아님)
그녀의 나이는 당시 20세 2001년 고등학생신분으로 취업나옴 따끈한 20살 (속으로 지자스~ 지자스~)
정보수집후 천천히 접근하기 시작함 퇴근 버스에서 일부러 다른 자리가 텅텅 비었음에도 일부러 맨뒤에 창가 바로 옆자리에 앉음
집까지 30분거리 그동안 그녀에게 나쁜 사람이 아니란걸 인식 시켜줄 필요가 있었다는 판단으로
"난 나쁜 오빠가 아냐"
주입시킴 ㅋㅋ 버스를 내릴 그순간 오~~~ 지자스 그녀도 같은 정류장에 하차 하는 것이었음 순간 cf가 생각 났음
"저 이번에 내려요"
"어 오빠 저두요"
오~~~~~~~~~~~~~~~~~~ 지자스
횡단 보도를 건너며 지자스의 놀라운 은총이 내려짐 한건문 옆집에 살줄이야
"어? 여기사니? 난 101호야"
"전 105 살아요"
순간
"혼자사니?"
말해놓고 후회했음 민300 활력 150피합90 극피100 극확10 모저80 갈아버린 느낌이었음
"회사 언니랑 같이 살아요"
그랬음 같은 회사 언니랑 친구 둘이랑 같이 사는 시숙사였더거임
여자들만 산다는걸 알고 그걸 빌미로 현광들 갈아주고 보일러안된다고하면 봐주러가고 등등등 들락 날락거림
그녀를 향한 욕구가 하늘을 찌르기 시작함
드뎌 역사적인 2002 월드컵을 눈앞에둔 어느날 본격적인 작업을 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