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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선거 이야기했다가 폭발할뻔...
게시물ID : sisa_710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서라
추천 : 0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1 08:24:39
평생을 1번 만찍어온 부모님
 
어머니는 올해 초 누리과정 예산 싸움할때 설득이 되서 걱정이 없습니다만
 
아부지는 절대 변함이 없더만 약간의 움직임이 있는것 같아서 조금더 설득하면 되겠거니했는데
 
몸이 좀 불편해서 반년동안 집에서 쉬시면서 하루종일 종편과 스포츠 티비만 시청하시는데
 
9일 토요일날 이번 투표는 2번으로 해야 합니다. 했더만
 
문재인을 찍으란말이냐고 욱하시더만요..
 
아부지 문재인은 나오지도 않았어요 여기는 이종걸찍어야합니다.(안양만안..저는 결혼해서 안양 동안 이석현지역구)
그 미ㅊㄴ 어쩌구 시작해서 ...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종걸이 요즘 한 행태가 다 종편에서 여과없이 보여줬는지
 
그 사람을 뽑아야하는 이유를 설명을해도 그 인간은 안뽑는다라는데...
 
후... 정당투표라도 2번으로 하시라고 한번더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아니면 그냥 투표하지말라고 권하고 싶어요..
 
오늘 내일 한표가 중요한 시점에...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헬조선을 바꾸기위한 한표..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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