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문재인이 일으키고 있고 그것은 눈 달리고 뇌 우동사리 아닌 사람이라면 다 알 것입니다.

바람은 말도 안되는 곳에 굴러떨어져 체력을 깎고 기력을 소진해가며 허리를 숙이고 손을 건네는 후보들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람은 김총수가 이작가가 봉도사가 김PD가 시간과 역량을 바닥내면서 끊임없이 올리는 팟캐스트들과 후보 지지행사 참여에 있습니다

큰 그림? 대국적 전략? 문재인 광주 방문만큼 큰 그림 못 봤고 인천 야권단일화만큼 대국적 전략 못 봤습니다
      
김종인 비대위 선대위가 총선 후에도 찬탄받아 당을 이끄는 일은 죽으면 죽었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패배의 원인은 김종인 비대위 선대위가 져야지 그 촉이 문재인과 후보들에게 날아가는 건 말이 안 될 것입니다. 성공할지라도 그들이 주류가 될 수 없는 당위는 위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선거가 이틀 남았고 많은 분들이 예측과 낙관, 비관을 갈음하실 때 저는 한번 총선 후를 생각해 봤습니다. 이기든 지든요. 선후관계 확실하게 해야 애먼 사람이 영글은 과실 따먹는 일이 없겠죠.

다시 조용히 4.13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