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의당 당원이고 창원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지역위원회에서 스타렉스 렌트해서 다녀왔습니다.
렌트비는 가는 사람들 끼리 돈을 모아서 냈습니다.
다른 당원들은 저번주 부터 토 일 양일간 고생하셨는데
저는 사정상 일요일 밖에 참여를 못 해서 송구한 마음도 좀있네요.
토요일엔 정의당 비례후보들도 왔었다는데... 못봐서 아쉽기도 하네요.
선거운동 자원봉사를 하다보니 지지발언 한마디 한마디가 참 힘이되더군요.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노회찬이 말이야 언제부터 창원에..... 어쩌고 하며 소란부릴땐 정말 따라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아무튼 저의 역할은 이제 끝이네요.
보름간 단 이틀 했는데도 죽을지경이니
노회찬 후보가 얼굴이 푹 썩어서 완전 할배된게 이해가 됩니다.
불쌍한 노할배 국회의원 꼭 됐으면 좋겠어요 ㅠ
선거제도 정말 바뀌어야합니다.
빨간당 후보 꼼수 보며 기가막혀서...
돈 없으면 출마도 못하는 이따위 판떼기 정말 엎어야 합니다.
사실 선거철 선거운동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후보 이름만 외치는데...
오히려 정치 혐오만 일으킨다 생각합니다.
아무튼 주저리는 이정도로 하고
대구에서 울산에서 김해에서 진주에서 당원분들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장 올리고 뱌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