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이프와 저의 아주 짧은 대화 내용입니다.
부인 : 이번엔 누구찍어야 돼?
나 : 아니? 그걸 몰라? 왜?
부인 : 이번에 나온 후보는 누구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나 : 이번에 전병현은 이러이러한 사유로 공천 탈락이 되서 김병기라는 사람이 전략공천을 받아
우리지역구에 나옴.. 쏼라쏼라
부인 : 아 그렇구나. 알겠음.
끝.
부인님이 정치에 아예 관심이 없는 편은 아닌데
요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정신이 없다보니 이렇더라구요.
잠깐 생각해보니 그전에는 줄곧 같은 후보가 나와서
이런 예기는 따로 안했었는데..
혹시 아주 가까운 곳. 주위에도 이런분들 있으실지 모르니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확인 한번 해주시면 어떨까요?
선거가 2일 남았습니다.
지금이라도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