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마다 묻는 이가 생겨서 신기할 따름인 1인

평소에 정치에 관해서 가끔이라도 이야기를 했을 때 동료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는다.

그거슨~

"이번 선거엔 누구 뽑아야해?"

그렇다! 갈길을 모르는 그들은 길을 묻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친절히 가이드해주면 된다.

1) 당이랑 후보랑 따로 뽑는거 알지?

당도 한장 뽑고. 이게 비례대표야.

후보도 한장 뽑는거야. 이건 그동네 국회의원.

2) 그동네엔 누구나와?

아는 후보이면 장단점 설명해주고, 모르는 후보이면 정당이나 등등 관련설명을 해준다.

이번에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교육감선거 때는 외우질 못하니 외우기 쉽게 만들어서 알려주기도 했다. (00할땐 000 이런식으로)

핵심은, 가끔 자연스러울 때 합리적으로 정치이야기를 알아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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