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에 톡하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가 평소에 목소리 듣고싶어서 아침에 전화로 깨워달라고 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에 새벽3시정도까지 그분과 전화통화를 하다가 아침에 깨워달라고 하니까 시렁시렁 하다가 이번엔 저보고 자기를 깨워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아침에 제가 전화를 해서 깨워주었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 저보고 아침에 몇시에 일어날거냐고 했습니다.
그냥 일어나는대로 일어난다고하니까 아침에 자기를 깨워달라는겁니다.
그래서 깨워주었는데 전화할 때 엄청 설렜습니다.
저는 그분이 저한테 마음이 없지는 않은것 같은데
여성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ㅠㅠ 제가 확대해석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