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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외조부님이 훌륭한 장군님인 그분의 딸이라며 메일이 왔는데 황당하군요. 더더군다나 전 그 지역구도 아니고 서울도 안삽니다.
대체 어디서 제 개인정보를 취합해서 보낸건지 ㅡ.,ㅡ;;
그분의 딸이라며 자신의 아기사진까지 첨부해서 보냈네요.
대체 자신이 17년만에 아이를 낳아서 자기 엄마한테 효도한거랑 선거랑 먼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이제야 손주안겨드리고 효도한다고
힘을 실어 달라고 머 주저리 주저리 내용이 깁니다.
그 외조부가 항일 투사였다고 그 후대는 그런것 같지 않더군요.
그냥 기분 별로네요. 대체 개인정보는 어디서 어디까지 나돌아 다니는건지 전화에 이어서 이메일까지...
출처 | 내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