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지지하는 정당만 달랐을뿐 콘크리트는 영남보다 호남이 훨씬 견고합니다

물론 같은 콘크리트라도 그 정당성과 성질이 극명하게 다르지만 여튼 콘크리트는 콘트리트 입니다

호남에서 항상 훌륭한 후보만 나왔던건 아니거든요 호남에서도 함량미달인 후보가 나와도 2번달고 나오면 당선이 확실시 되는건 매한가지 였으니까요

근데 그 세력들이 이번에 대거 국민의당으로 넘어갔습니다 심지어 모 후보가 탈당하자 인구가 10만도 안되는 지역 당원들 수천명이 같이 탈당하기도 했죠

그 당원들이 여론을 주도하는 세력들이죠 즉 그 사람들이 바로 반노정서랑 호남홀대론을 퍼트리고 다니는 걸어다니는 종편입니다

절대로 낙관할 상황이 아닌건 맞습니다 그 세력들의 뿌리가 우리가 상상한것 이상으로 깊고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호남사람들은 항상 전략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선택을 해왔다고 하는데 그런 민심을 주도하는게 바로 그 세력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