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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도 새로 바뀐다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119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san[s.g]
추천 : 41
조회수 : 5171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17 13:07:2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1/17 12:13:50
1000원권 하늘색으로 바뀐다 <기존 1000원권> <새 1000원권>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내년 상반기에 발행될 예정인 새 1000원권의 도안이 17일 공개됐다. 새 1000원권의 인물초상은 현 인물인 퇴계 이황 선생이 그대로 유지됐지만 앞뒷면의 그림은 대부분 변경됐다. 앞면 보조소재는 '투호'에서 성균관 내 '명륜당'과 '매화'로, 바탕그림은 '관복 흉배무늬(사슴)'에서 '창호무늬'로 바뀌었다. 또 뒷면 보조소재는 기존 '도산서원 전경'에서 퇴계선생이 도산서당에서 저술하는 모습을 겸재 정선이 그린 '계상정거도'로 변경됐고 바탕그림은 퇴계 선생의 철학이 집약된 '천명신도'가 사용됐다. 크기와 색상도 바뀐다. 크기는 가로 136mm, 세로 68mm로 현재 사용되는 1000원권보다 가로 15mm, 세로 8mm 축소됐으며 새 5000원권보다는 가로 6mm 작고 세로는 동일하다. 색상은 5000원권과의 확실한 구별을 위해 기존의 자색 계열에서 청색 계열로 변경됐다. 새 1000원권에는 위조를 막기 위해 새 5000원권에 사용된 위조방지장치가 대부분 사용됐다. 다만 1000원권은 가장 저액권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조유인이 낮은 점을 감안해 새 5000원권에 적용된 홀로그램 및 숨은 막대는 사용되지 않았다. 우선 뒷면 오른쪽 액면숫자(1000)의 색상이 보는 각도에 따라 녹색에서 청색으로 연속적으로 변화되는 '색변환잉크', 눈 위치에서 비스듬히 보면 감추어진 문자 'WON'이 나타나는 '요판잠상', 앞면 곳곳에 육안으로는 거의 볼 수 없고 확대경으로 식별 가능한 여러 종류의 미세한 문자(1000 또는 BANK OF KOREA)를 배치한 '미세문자' 기법 등이 새로 도입됐다. 또 앞면 중앙에 홀로그램 처리된 필름 띠를 삽입하되 부분부분 노출시킨 '부분노출은선', 용지두께의 차이를 극대화해 숨은그림인 액면숫자 '1000'이 빛에 비추어 보지 않아도 육안으로 드러나는 '돌출은화' 등도 적용됐다. 빛에 비춰 보면 인쇄된 인물초상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인물초상과 유사한 그림이 나타나는 '숨은그림'과 퇴계 이황 초상, 계상정거도, 문자와 숫자 등을 만져보면 오톨도톨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볼록인쇄' 기법은 효과를 개선했다. 이밖에 동그란 원 속의 무늬를 빛에 비춰 보면 앞판과 뒤판의 무늬가 합쳐져 정확히 태극무늬가 완성되는 '앞뒤판맞춤'은 무늬와 위치가 변경됐다. 한은은 1000원권의 도안이 완성됨에 따라 한국조폐공사에서 새 1000원권 인쇄를 시작한다며 몇가지 인쇄공정을 거쳐 최종 완성품이 제조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 1000원권과 함께 발행할 예정인 새 1만원권의 도안도 올해 상반기중 시제품이 완성되는 대로 공개된다. 한은은 내년 상반기중으로 예정돼 있는 새 1000원권과 1만원권의 발행일자는 앞으로 제조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결정할 방침이다. 고급스러워 보이넹~ 추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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