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으로 말해서
2030세대는
문통 때 최저임금 급등으로
다른 세대보다 가장 큰 수혜를 봤다가
윤통의 등장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최저임금삭감+120시간+쉬운 해고 등등)
6070세대는
문재인 케어와 노인일자리 증가로
다른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가장 큰 수혜를 봤다가
윤통의 등장으로 또한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료영리화추진+노인일자리예산감소+장모요양급여사기 등등)
이 두 그룹이
가장 적극적으로 2번을 찍었다는 점.....
반면 4050세대는
문통 때 그 양쪽 비용을 모두 분담해서 가장 큰 손해를 봤고
윤통의 등장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이들은 가장 적극적으로 1번을 찍었다는 점....
이것이 이번 대선의 가장 큰 아이러니가 아닐지.
부자들이 세금 때문에 윤 찍은 거야 당연한 거고,,,
집값 폭등시킨 문통이 나라 망쳤다고 선동하던 언론이
윤통 당선 직후엔 재건축/재개발/규제완화 호재로
"집값 급등할 호재" 생겼다며 좋아라 하는 건
자신들의 야비한 사기본성을 실토한 것임과 동시에,
윤의 부동산 정책이 결국엔
자기들이 바라마지 않던 집값급등으로 이어질 것임을
또한 실토한 셈인데,
그러니까 부동산 말아먹은 문통 심판하기 위해
윤을 찍자는 논리는
결국 개사기였다는 얘기지.
(부동산 급등을 심판하기 위해 부동산 급등시킬 후보를 찍자??)
금수저들말고
(이분들이야 자기 이익을 위해서 윤을 찍었을테고)
평범한 2030과 6070이
앞서 지적했듯
자신들의 경제적 계급적 현실과 정반대의 투표를 한 것은
그 아이러니를 덮고도 남을
'심판하고 싶은 분노'가 있었다는 건데
그 대표적인 게 모두가 지적하는 부동산이었던 바,
당선 직후 언론이 실토한
자신들의 욕망과 윤통 정책의 본질로 봤을 때
결국 이 두 세대의 심판욕구 중 일부는....
전부는 아니라 하더라도....
언론의 선동에 놀아난 결과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