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 6일 밤 11시 부터 다음날 아침 7시 까지 8시간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커피쟁이 입니다.
직원이라 시급 계산아니고 월급 130입니다. 시급으로 치면 최저시급으로 계산 했을 경우보다
월 8~10만원 정도 더 받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근무 조건을 요약하면
1. 주 6일 근무
2.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7시 까지 근무(8시간)
3. 식대 없음.
4.새벽 1시부터 혼자 근무
업무 내용은
1. 음료 제조 판매
2. 재고파악 및 발주
3. 물류 정리.
4.믹서기,머신기 등 각종 마감
5.정산
이정도 입니다.
솔직하게 좀 많이 버겁습니다. 새벽 1시에 알바생분 퇴근하시고
혼자서 주문 제조 마감 등 하느라 많이 힘들어요 취객들도 오고
이러한 내용으로 글을 올리니 많은 분들께서 그만둬라 신고 하라 하시드라구요
어떤분이 주신 주소로 링크타고 들어가 계산기 두들겨보니 최저임금으로 하고 야간 주휴 연장 까지 하면 저번달 기준 212만원 되더라구요..
이런걸 보니 일할 맛 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어제도 출근해보니 일은 개판으로 되있고 혼자서 뒷정리 다하고
그래서 그만 두면서 야간수당은 챙기고 나가야겠다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솔직하게 사장(카페여러개운영중)은 보기도 힘듭니다.
제가 야간에 일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매장에 자주 오지도 않구요
그래서 따로 야간수당 청구를 안하고 바로 신고를 해도 될까 싶구요
저 말고도 새벽 1시까지 근무하는 알바(평일,주말)도 신고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한명이 신고한다고 모두 지급되진 않나 싶네요 ...
노동청 신고하신분들 계시면 자세한 후기좀 부탁드릴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