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잊지 않아야 할 것..대통령직이란 5년 간 국가운영 위임 받은 직일 뿐"
"대통령의 뜻대로 할 건 하더라도 절차는 꼭 지켜야..국회 통과 사안"
"광화문 대통령, 실험 해보라..이미 文정부 공약으로 검토 거쳐 2019년 초 폐기된 계획"
"관저를 따로 두는 건 이상해..대통령 관저는 철저한 출입관리가 필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청와대) 업무에서 사정과 정보 조사 기능을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해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광화문 대통령은 '민폐'가 될 것"이라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진애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당선인이 하고 싶은 대로? 윤석열을 뽑은/뽑지 않은 국민들도 같이 생각해야 할 사안들'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15104308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