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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15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다린군★
추천 : 0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1 22:02:41
24살 백수에다가 능력도 돈도 없는
한심한 쓰레기입니다
지금까지 그저 홀로계신어머니 한테만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전 겁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사람이 무섭고 새로운걸 하는게 너무나 부담되고
버겁습니다
간단한 아르바이트도 얼마하지못해 그만둡니다
의지박약아 입니다
이제 이대로 살면 안된다는것도 압니다
바뀌어야 하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전 왜 아무런 근거도 없는
공포와 불안감에 사로잡혀 포기하게 되는걸까요
누구한테 도움도청하지못해요
전 이대로 도태되어야 할까요 썩어야할까요
아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너무 나약해서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저만 없었다면
당신은 행복할수있었는데
도와주세요 아무런 생각도 못하겠고
용기가없어요 전 무서운거 뿐이에요
하지만 사실은 알고있어요
결국은 제가 살아가야한다는거
제가 해야한다는거 그러지 못하는
내가너무 싫네요
말하고싶었어요 절대 실제로 누군가에게 말못하니깐 조금만 더울면 더 울면 개운해질꺼같아요
아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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