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떠올리면 눈물이났다.
어떻게 이렇게 매일같이 울 수있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당신의 얼굴을 본 지도 2년이 넘어가지만 거의 매일같이 당신을 떠올린다.
처음엔 당신이 미웠고, 그리웠지만 이제는 그냥 아무런 느낌없이 당신을 떠올릴수 있게되었다.
이젠 당신이 밉거나 그립지는 않다.
반가워 할 자신은 없지만 한번쯤 지나가다가 마주치기를 바라곤 한다.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의 하루에 내가 있었으면,
내가 한 순간이라도 떠올라 뭐하고 지낼까 라고 궁금해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