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패션브랜드 디올이 최근 한국여성 비하 논란으로 번진 '유흥가 앞 명품녀' 사진 전시에 대해 사과하고 이 작품의 전시를 중단하기로 했다.
크리스챤 디올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레이디 디올 애즈 신 바이'(Lady Dior as Seen by)에 전시됐던 이완 작가의 작품에 대한 논란으로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디올은 이 사진 작품의 전시를 이미 중단했고 앞으로도 전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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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60412n11284)
전시에서 내리고 사과도 했네요.
쩝.. 그래도 뭔가 씁쓸하긴 합니다. 이런 시각을 담은 작품과 이런 사상을 가진 작가(?)가 버젓이 활동하고 또 디올 전시에도 출품할 수 있다는 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