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학원에서 이제 갓 자바를 배우기 시작한 새내기? 입니다.
전혀 관련 없는 비전공자에요 ㅎ
프로그래밍 쪽 배운거라곤 교양으로 들은 비주얼베이직과 전공과목에 약간 있는 (전자상거래쪽..) HTML 약간이 전부입니다.
물론 학원 시작전 혼자 예습좀 해본다고 해보긴 했는데 여전히 어렵네요 .
하지만 확실히..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수업 듣는게 이해도 잘 되긴 합니다.
각설하고, 제가 .. 뼈속까지 문과였던지라. 이공계적 사고과정이 부족합니다.
수학적 응용력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요....
예제들을 보면 머리를 쥐어 짜내는데 경험이 부족하여서 그런지..
나오는건 한계가 있고, 같이 수업듣는 전공자애들이 쓴 코드를 보면
헉!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만.. 하는 감탄도 하게 됩니다.
(물론 절대적 경험기간이 적어서 일수도 있긴 하지만..)
여쭤보고 싶은 것 중 한가지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공부법 중 한가지가..
자바 예제 문제모음집 책을 구매하여
1. 문제를 풀려고 시도한다. 2 . (당연하게도) 잘 못풀 것이다. 3. 답안지를 보며 그대로 코딩해본다. 4. 한바퀴 돌리고 ... 돌리고 돌리고..
[돌리다 보면 예제를 보면 뙇 하고 나오지 않을까 상상한다./.]
이런식의 공부가 제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런지요..? 공부해본적이 없으니 공부법도 당연하게 모르네요 ....
혹 다른 공부방법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보통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하면 진로를 정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서버/통신/웹/모발 등등.. 이렇게 한분야로..
이건 언제쯤 가시화 해야 하나요? 6개월간 짜여진 교육과정을 듣는데.. 교육 수료 후 직장을 구할 때 정해도 될런지요?
아직까진 발가락만 담근 수준이라 서버/웹/모발 등의 차이점을 정확히 모르기에 하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저를 이쪽으로 추천해준 지인은... 비전공자 였는데, 교육 수료 후 첫 회사가 통신쪽이어서 지금까지도 쭈욱~ 그쪽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