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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국방부 바로 옆은 이태원
이태원 술집 많은거야 뭐 다들 아실거고
소싯적에 이태원에 잠시 살면서 출퇴근할때 용산역으로 자주 갔는데
항상 국방부 앞을 지나쳤었죠
퇴근하고 주말에 이태원에 내리면
항상 오늘은 어디가서 뭘 먹을까
그런 고민을 했던 기억이
그러면서
이 일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퇴근하고 어디가서 뭘 먹을지 고민안해서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뭐 건진이가 시켜서 마누라가 지시하고 그래서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마누라 말에 거절도 못하는 윤등신이 뭐 버틸 재간이 있겠습니까
까라면 까는거지
그보다
윤등신은 단순한 인간이에요
퇴근하고 매일매일 알콜을 섭취해야하는
거기에 뭐 지가 내세우는 구실 (국민에게 다가가는 대통령 어쩌고 저쩌고)
그 구실삼아서 이태원 술집 매일 드나들라는걸 겁니다
무슨 대통령이 일반 직장인도 아닌데
뭐 다를거 있겠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암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