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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mdps문제는 한국같은 대기업위주 사회에서는 근본해결힘듭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00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garjuna
추천 : 34
조회수 : 3352회
댓글수 : 3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05 10:39: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04 15:45:13
정계며 재계며 소비자의 이익을 위해서 돌아간다기보다는

대기업, 대자본, 정확히는 오너일가를 위해서 돌아가는 사회죠. 한국이..

때문에 이런 곳에서는 현기차같은 대기업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위를해도

쉽게 교정되기 힘듭니다. 

이번처럼 mdps문제는 여론으로 크게 공론화되니까 마지못해 디커플링교체정도로 무마하려고 하는데

이걸로 완전히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걸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있죠..

모듈전체를 개선품으로 교체해야 근본해결이 가능한데 이걸 현기차가 쉽게 해줄까요? 

관련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모듈로인한 결함이 계속나와서 기레기들이 쉴드쳐주기도 불가능한 지경에 

도달했을때에야 겨우 해줄까 말까 할겁니다. 

이렇게 국민들과 소비자들의 이익은 아랑곳없이 대자본의 이익수호에만 급급한 예는 수도없이 많죠. 

대표적인게 몇년전 발생했었던 가습기 세정제 사건...

이걸로 사망한 사림이 50여명 이상 중증피해를 입은사람이 170명이상 가벼운피해를 입은 사람이 

수백만에 이른다는 보도가 있는데도 아직까지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갔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결국 소비자들 스스로 자구노력을 할수밖에 없는데...

잘 아시잖아요. 소비자불매운동같은게 단결력이 모래알이라 효과가 얼마나 미미한지..

여튼 각자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보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이란 곳에서는요. 

국가나 (대) 기업들이 소비자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알아서 해줄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세월호사건 겪어봐서 다들 잘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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