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이라서 기숙사에서 집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하나가 누락되어 왔어요ㅠㅠ 택배 아저씨가 기숙사에 상주하시면서 사생들 택배 받아주시는데, 저한테 송장을 뜯어주셨는데 제가 택배 보내는게 처음이라서 그냥 버렸어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줄 모르고ㅠㅠㅠ 아저씨는 내용을 숙지 시켜줬다고 하셨는데 저는 못들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보고 안오면 연락을 다시 달라고 하셨거든요.. 택배안에 제 1년치 옷이 다 들어있는데.. 꼭 오겠죠? 이런경우 있었던 분들 있으신가요ㅠㅠㅠ 물론 주소는 택배에 다 동일하게 적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