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는 분양 예정이였는데 한마리만 하고 한마리는 사정상 못데려간다 하셔서 두마리가 남아있어요.

강사모에 올려볼까해서 간만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원 분위기냐 하시냐면 예전에 제가 처음 강아지를 키울려고 가입했을땐, 분명 커뮤니티같은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거의 분양 게시판같은 느낌..

예전에는 그래도 강아지관련 정보도 얻고 사진도 구경하고 했는데..아 이느낌을 뭐라해야할지..

강아지 주인을 찾아주는게 아니라 사고파는 장터같은 느낌이라 불안하기도하구요ㅜㅜ

여튼 제가 알아온 오유라면 평생 사랑하면서 키워주실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 그리고,

돈을 받으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일단 책임비는 엄마는 받아라 저는 제 동생 새끼를 파는것같은 기분이라 싫다 조정중인데

분양비 대신에 지금 강아지한테 딱 1차 접종시기가 다가오는지라 분양받으시고 당일로 저에게 예방접종확인서(영수증등)보내주시는걸로 대신할까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접종 확인서 받고 이러는게 좀 그렇기도 한거같고...정담은 없으니.. 책임비를 받아야 한다는 분들 생각도 이해가 가서 책임비(3만원)를 그냥 받을까 싶기도하구요.

저희집 아가들 진짜 제가 사랑하고 모견은 저랑 10년을 보낸 울집막내 딸입니다. 새끼들도 좋은 주인만나서 죽을때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일단 동게니 동물짤하나..엄마인 모모사진으로..(근데 새끼들은 1도 안닮은건 함정)ㅋㅋ

잉? 안올라가요ㅠ 뭐지?ㅜㅜ 크롬이라 그런건가요??ㅠㅠ

여튼 다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