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쌍문역으로 나갔습니다
뭐 늦을것예상하고 나갔는데 20분쯤되자 40분쯤에 오신다고
그래서 오기영의 경제학 강의
오기영후보는 기도작고 작달막한체구에 사자후를 토한후
인재근의원의 등장. 연설못하기 꼴찌일것입니다(ㅎ)..그래도 일은 잘합니다
40분지나도 안오지 늦어질거라 생각하고있는데 조금지나서
갑자기 함성 일면서 바로 유세차로 올라오시더군요
원래차에서 내려서 유세차까지는 걸어오시는데
일부러 후보들에게 연락안하시고 홍길동작전 하신모양이더군요
그래서 각후보들도 문재인후보 맞이할기회도없이 그냥 유세자 무대에서 랑데뷰..
클라이막스는............
목소리가 올라갑니다.. 목소릴 쥐어짭니다.
그리고 주먹을 쥐고 밑에서부터 터져 올라오는 액션..
이거 본적도 없는 액션이고 이번선거 이겨야한다는 분출이 보였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한번도 볼수없는 액션
10시에 마이크꺼야해서 핸드마이크등하고
바로 무대차 하차해서 대기하는차로 이동하는과정에서 손만잡아보고말았습니다.
문대표 이동은 거의 승합차이기에 도로변에 차중 승합차를 찾았으나 없음..
이동하는 도중에 우리 김비서(너무 이뻐요 진짜로)가 앞에서 길을만들어내는데
주차된차가 많아서 앞쪽을 갚자기 치고나가는데 차가 안보이니 갑자기 홀로 선두치고
나가서 차를 2차선쪽으로 머리내밀게 해놓고
타면 바로 이동하게 만들어놓고 다시 문재인대표 에스코드하러...
좌우로 쏠리는면서 차도를 전진해나갑니다...
눌란것은 거의 지방은 거의 승합차로 이동하는데 이번에 아반테...
엑......놀랐습니다 아반테...
최고유력주자가 아반테로 그것도 차한대로 이동?
...............
바로이차 아반테로 단 한대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무졸 이동은 승합차 이동이며 앞뒤에 경찰 리무진 두대가 앞뒤로 들어붙어 호위합니다
문재인후보와 함께한 황홀한 밤이었습니다
대선에 또 이런 피토하는 사자후 볼수있기를 기대합니다 ...꼭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