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입니다.
오직 문재인대표만 바라보고 내 일 처럼 뛰었습니다.
그 동안 처음으로 제 지위를 이용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2번을 강제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알기에 염치불구하고 행하였습니다.
전 절대 잃을 수 없습니다. 진실과 진심이 가득하신 문재인대표가 정치일선에서 물러나는 건 상상도 할 수없고 이런 분이 책임있는 정치를 하실 수 있게 지원을 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애써 잘 될것이고 많은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불안하고 암담합니다. 내일 결과를 보고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자책... 어차피 기울어진 상황... 항상 그래왔었던 선택 이라며 책망할 수 있겠으나 이번 만큼은 그렇게 생각하기 싫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치인 아니 대통령을 잃을 수 있기때문에..너무나도 간절합니다.
오늘도 고향 친구 친척 등 지인들에게 전화하고 논쟁하며 더민주 지지에 대한 확인까지 받아가며 작은 희망의 불씨도 보았습니다.
저 처럼 본인의 일처럼 노력하신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이런 염원이 모아져 결국엔 승리할 수 있을거라는 작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엄혹한 상황에서도 문재인대표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그 진심을 알아주리라 믿습니다.
오유분들 모두 정말 수고 하셨고 내일 승리의 축배를 들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더민주/정의 야권 승리! 문재인대표로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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