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디젤은 허울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디젤 택시가 허용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작심 발언도 이어졌다.
16일, 서울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교통환경연구소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엄명도 연구관과
박용희 연구관이 최근 연비를 둘러싼 궁금증에 대해 답했다.
매연은 신경을 많이 쓴다.
질소산화물(NOX)은 눈에 안보이기 때문에 매연과 질소산화물은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있어서
질소산화물을 줄이면 매연이 증가하고, 매연을 잡으면 질소산화물이 증가하는 관계가 있다.
눈에 보이는 매연을 신경쓰면 질소산화물은 그대로다. 최근에 매연은 줄었지만 질소 줄지 않았다는게 그런 이유다.
-디젤이 가솔린 만큼 깨끗해 질수도 있는건가
‘클린디젤’은 잘못 쓴 용어고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가 하도 매연이 심할때 유로2때 유로4쯤 되면 클린디젤이었다는 생각이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막 그걸 붙이는데,
그건 일시적인 2002년도 유로2에 비해서 깨끗해졌다는 얘기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막연히 클린디젤이라고 생각한다.
그건 잘못된 용어라고 기고를 하기도 했다.
- 디젤을 너무 나쁘게 보는거 아닌가.
매연 자체가 발암물질이지 않나. 폐에 들어가서 끼면 담배 피우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
- 가솔린은 유해물질 안나오나
매연이 거의 안나온다.
GDI에선 더 나오는데 성분은 전혀 다르다.
디젤은 독성이 아주 강한 매연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디젤 매연을 쥐에게 주었더니
며칠새 정자가 다 죽었을 정도다.
- 수입차 70%가 디젤, 국산차는 디젤 물량이 달릴 정도다. 환경부와 반대 입장 아닌가
산자부는 전체 산업 동향을 보고 하는거고, 연비가 좋으니까 보급하자는 쪽이다.
환경을 우습게 보고 있는거다
- 가솔린 GDi 엔진도 초미세먼지가 나와서 문제라 하는데 얼마나 나오나
거의 안나온다.
우리도 휘발유 GDi에도 분진 많이 나온다는 보도자료를 쓰려고 조사해봤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 적었다.
무게 뿐 아니라 입자 갯수를 세도 너무 적었다.
- 요즘 문제라는 초미세먼지는 디젤 엔진이 원인이라는건가. 유로6도 소용없나
디젤이 주 원인이다.
DPF로 큰건 잡히는데 초미세먼지는 DPF로 안잡힌다.
옛날에는 PM10이 나왔다. 하지만 요즘은 PM 2.5 정도의 미세먼지가 90%고 그 위의 것은 안나온다.
그걸 잡아준다는거다.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가 있다.
나노 단위여서 마이크로 단위인 PM으로 적지는 않는데 굳이 적으면 PM0.0025 정도 되는 셈이다.
- 환경부가 노 경유차를 LPG나 CNG로 개조해주기도 했는데, 이런 예산이 얼마나 되나
연간 800억-1000억 정도. 지난 10년간 1조2000억 정도 투입했다.
- 엄청난데 효과는 있었나
효과 봤다. 매연 뿜는 차 거의 없지 않나.
그리고 환경부에서 조치하기 전엔 서울시내 흑 자체가 까맸다.
와이셔츠 이틀 입으면 못입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버스나 화물차를 CNG로 추진하고 노후차도 개조했기 때문이다.
- 유럽처럼 운행 규제하지는 않나
그런 경우는 없었다. 반발 있어 함부로 못한다.
CNG버스가 될때도 정유회사 싸움이 있고, 지금 디젤 택시도 마찬가지 싸움이다.
- 환경부는 수십년 전부터 디젤을 미워하는것 같다.
실제로 관리가 안되기 때문이다. 휘발유는 입자상 물질이 없어서 문제가 안되는데 디젤은 관리할 수가 없다.
- 오늘 얘기 듣고나니 디젤의 환상이 깨져버린 기분이다
유럽은 디젤을 권장 했지만 지금 미세먼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둬 들이는 상황이다.
WHO도 일급발암물질이라고 공표했다.
프랑스도 디젤차가 많다.
한 50% 넘을거다.
거기 아무리 전기차를 넣고 방법을 써봐도 안된다.
안다니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보는것 같다.
안다니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보는것 같다.
안다니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보는것 같다.
안다니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보는것 같다.
안다니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보는것 같다.
안다니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보는것 같다.
*저는 경유가격과 휘발유 가격을 맞바꾸면 우리나라는 자연스레 해결될 거라 봅니다.
*반대 1은 디젤타는 사람...ㅠ(내차는 아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