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친구들이랑 신나게 달리고 집에 왔는데
너무 과음했나봐요ㅠㅠ
2차부턴 아에 기억도 없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기억 안날 정도로 먹었네여
이케 필름 끊긴적도 처음이고 숙취가 장난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

아침에 9시에 눈이 떠졌는데 속 안좋아서 토하려고 했는데 토도 안나오는거 보니 어제밤에 토는 이미 한거 같은데
그 속이 미친듯이 울렁대서 물 한모금 마시고 3시까지 잤어요


그러고 6시에 약속있어서 그 전까지 쭉 누워만 있다가
겨우 일어나서 해장국 먹고 해장도 했는데


이 기분 더럽게 속이 울렁대는건 안없어지네요ㅠㅠㅠㅠ
술마신지 24시간은 지난거 같은데
이게 뭔 상황인지ㅜㅜㅜ


아직도 몸에 열도 나고 좀만 걸어도 속이 안좋아서 하루 그냥 날렸어요
이 정도 숙취는 어떻게 해결하나요ㅠㅠㅠㅠㅠㅠ



스무살땐 숙취를 모르고 살았는데
점점 심해지네요
몸이 점점 쓰레기가 돼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