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재미있는 제보 하나 받았다.
대구 혁신도시 근처서 통닭집(맥주집 분위기)하는 친구가 전화왔다.
윤쩍벌 기자회견 보고 성질나서 낯술 한잔 했다면서 썰을 푼다.
혁신도시에는 특성상 20~40대 여자들이 많이 있단다.
오랜만에 단골 손님(여성)분이 오셨다가 9시도 안되서 간다길래 왜 이리 일찍 가냐고 물었다네.
손님 왈,
기도 드리러 가야한다.
이 밤중에? 교회나 절도 아닐거고 사이비종교냐?
맞다(농담)
20~40대 여성들이 밤 10시에 단톡방에 모여서 윤쩍벌을 저주하는 기도회를 연단다.
단톡방 보여주는데 인원도 엄청 많단다.
무당을 이기려면 같은 방법으로 해야한단다.
이이제이네. 억수로 똑똑한 여성분들이다.
이번 선거 여성분들 이재명 지지를 봐도 그렇고
정말 똑똑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