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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0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냄세콩새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6/18 09:16:51
어느 학원에서 벌어진 일임
제가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어요
근데 학원에서 꼭 웃기신 선생님들이 있지 않습니까?
사회 선생님이셨는데 제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거에요
"바로(가명)네 아빠가 500원을 벌어서 생활하는데..... "
이렇게 말하셨는데 갑자기 친구 녀석이
"뿌셔뿌셔 사먹어야지 한 달 동안 뿌셔뿌셔 한 개로~"
그러자 옆에 있는 녀석이 이런 말을 하는 거에요.
표정은 진지하게
" 바로는 수프만 먹어?" 하면서
스프먹는 동작을 소심하게 하면서 "아.... 짜다" 라고 하면서
막 바로네 엄마 흉내를 내면서
"바로야 오늘은 너를 위해 건더기 스프를 남겼다. 맛있게 먹고 내일은 신라면이다."
"아 감사합니다 엄마"
별로 안 웃겨지네요 글로 쓰니까 하지만 아까워서 올려야죠 뭐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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