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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78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줌마의스웩★
추천 : 5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4/13 13:34:20
휴일이죠.투표하고 아침먹은뒤에 아들.딸내미와
마트에 장보러갔는데..
아니벌써 산딸기가 나와있네요.
한팩에 만원..안사고 못본척 지나가고
싶었으나 얼마전
아들과 딸기류가 나오는 책을 읽으면서
나중에 산딸기 나오면 사먹던지 따러 가자고
약속을 해놨던게 있어서..아들이 득달같이
들고 장바구니에 넣으며 소리칩니다.
"엄마 엄마못봤지? 산딸기있어서 내가 넣었어
집에가서 맛있게 먹자~!"^^
옌장..비싸지만 약속때문에 들고 집오자마자
씻어줍니다.
그러나..두개집어먹은 아들왈...
"아우 산콩나물 같애~"
"왜?그게 무슨뜻이야"
"아 콩나물냄새가 나 산딸기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지말래도 니가 산거니 씻어준건
끝까지 먹으라 엄히 말하자 ..
마지막에"아후..잘못된 선택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안쓰러워 자연드림 모닝빵 반가르고 크림치즈 듬뿍,생크림 듬뿍발라 블루베리와 샌드해줬습니다.
산콩나물(?) 같지않고 비주얼은 참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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