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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물어뜯는 사람들이 있네요.
게시물ID : religion_12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마디합시다
추천 : 1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4/12 09:35:58

뭐라고 해야할지. 난 내가 교회를 다니며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또 그걸로 누군가에게 뭔가 강요한다거나 그런적이 없어도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너도 같이 욕 먹어라.. 인건가요?;;;

 

그럼 우리 다 같이 욕먹죠.

 

나라 팔아치운 이완용과 같은 나라 사람이죠? 더러운 배신자놈들.

 

이런거에요. 너가 개독 아니면 욱 하고 덤빌 이유가 없을꺼다 하시는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당췌 원하는게 뭐에요? 그냥 욕하는거? 개신교도 변하고 있고..아니 적어도 내가 다니는 교회는 변했고 또 지금 사회에 맞게 고쳐나간다고 하니까 고친다고 욕을 하고 이단이라 욕을하고 변하지 않고 교리를 지키는 교회는 개독이라 욕을하고..

 

그냥 현대 과학에 맞지 않고 그러니 그냥 마음에 안드니 너 욕먹어라 이건가요?

 

내가 교회 다니게 된 계기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고 기댈곳이 종교 뿐이었어요. 사람들? 누구하나 힘들다고 외쳐도 도와주는 사람 없었고 보듬어 주는 사람 없었습니다. 먼저 개독이라 욕 한다고 푸념하기전에 개독을 고치라구요?

사람들이 개독을 믿기전에 먼저 가서 안아주고 보듬어줘 보신분들. 있긴 하시나요? 주위사람들 말고 다른 타인을요.

한번이라도 힘든 사람 가서 껴안아주고 보듬어 준 뒤에 개신교 필요없다 말 하세요. 라고 말하는것도 아닌데 왜 나보고는 개독이라 욕 먹는건 너가 안했어도 너 잘못이니 가서 고치고 와라 그럼 안해줄께. 이런식으로 ....

 

조금은 이해가 안갑니다만..

 

뭐.. 아무리 제가 무슨말을 하건 개신교인 저는 죽일년이고 또 욕먹어 마땅한년이겠지요........

 

스스로 교회가 변해가고 있다고 해도 그럼 또 변했다고 비웃음 당하고 욕 먹겠지요.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건지. 무조건 믿지 말라 그런 미신 왜 믿냐. 라고 하셔봐야...

 

어떻게 하죠? 내가 기대고 지탱해주는게 내 안의 하나님이고 교회 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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