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호남은 원래 지역주의 없었다 말 못하고 사람들이 쉬쉬해서 그렇지 호남도 지역주의 있어요. 그게 어떤 이유에서든지 말이죠.
그리고 그게 국민의당 표심에 반영된 거에요. 돌아서고 어쩌고 한 게 아니에요. 정동영 박지원 천정배 등을 중심으로 표심이 집결한 거죠.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지역주의를 안고 싸웠고 더불어 민주당은 지역주의를 탈피하고(자의든 타의든) 싸운 선거였습니다.
확실 한 건 국민의당은 전국정당으로 확대되지 못했고, 더불어 민주당은 호남에서 완패하고도 10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획득하며 전국정당이 되었습니다.
저는 호남에서 완패하고도 예상했던 의석수를 획득했다는 것에 우선 만족하려합니다.
잘했습니다. 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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