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출구조사결과를 보아하니, 황창화후보 표가 다 왔어도 힘들정도의 판세이긴 하네요.
수많은 합리적인 성향의 야권 지지자들이, 지금 판세는 이준석으로 역선택을 해도 어려울 정도라고 여러번 오유에서도 주장했지만,
그때마다 조리 돌림과 비공폭탄을 받았고 인격적 모욕까지 당했습니다.
황창화 후보가 단한번도 15%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여론조사는 전혀 믿을 가치가 없고, 대신 바닥민심과 분위기를 믿어라.
거기까진 저도 다른의견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지하시는 것도 만류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저희도 이런 의견도 있다고 했던 것 뿐이지요.
하지만, 단지 합리적인 이유를 가진 다른 의견을 비하하고 인격적 모독을 하며, 종자 운운하고, 쓰레기 취급, 조리돌림, 비공폭탄을 했던 것은 결코 옳지 않았습니다.
이 이슈도 앞으로 시사게를 비롯한 오유가 더 즐겁고 건강해지기 위해, 참고하고 고민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이제 말해도 되겠죠.
1. 안철수를 막기 위해서는 이준석 전략투표만가 가능성 있던 합리적 대안이었다.
2. 황창화 후보의 친노운동권 홍보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설상가상의 패착, 좋지 않았다.
결과론이지만, 이게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