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가 일베인을 만났습니다.. 오유에서만 일베인 글들을 읽어서 일베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직접 만나봤는데..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아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도무지 기가막히고 듣기 거북한 단어들만 골라서 말하니깐 힘들더라구요..

게임 상황은 제가 1회초부터 8점을 무더기로 점수 내서 상대방이 게임할 의지가 완전 없더라구요.

하기 싫으면 기권을 하고 나가면 될 것인데 기권도 안하고.. 어째 한건지도 모르겠는데 게임 멈춰버리고..

제가 적당히좀 하고 제대로 게임좀 하세요! 라고 하니깐 니같으면 제대로 하겠냐! 하더군요..

그래서 제대로 하니깐 점수를 내죠!! 하니깐 나온 말이 대화창에 보이는 첫 말부터 시작이였습니다..

그래서 딱 보니깐 아~ 말로만 듣던 일베x이구나.. 해서 일베x이냐? 하니 바로 맞더군요 ㅎㅎ

그 이후 상황은 저 상황이 되더라구요..

근데 특징이 있더라구요..

잘쓰는 단어가 있던데..

좌좀, 졸렬, 운지, 팩트, 박통, 애국보수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