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근데.... 제가... 벚꽃핀을 장착하고(?) 놀러간날에
폰과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받았을때의 사진이 없네요... 흡...
그러니 바로 지인이 찍은 착용샷을 갑니다
는 생각해보니 추가 설명이 붙어야겠네욤
원래 하나만 나눔해주시는 건데 / 제가 같이 간 사람들과 같이 끼고 싶어서 / 세개를 살 수있을까 문의를 드렸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 저는 총 네개를 받았지만 / 으아니 하나가 떨어져서 도착하여 말씀을 드리니 / 보내주신다고 하였으나 일정이 바쁘셔서 그날 못보냈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며 / 제가 일욜에 놀러가는 것을 알고계셨던 착한 매애애님은 / 우편이 일욜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만나서 직접 주겠다고 하시었으나 / 우편은 토욜에 정확히 도착하여 기쁜 맘에 개봉하여보니 / 으아니 하나가 아닌 두개의 벚꽃핀이 들어있어서 저는 넘나 감덩☆ 한 것.
↑은 제가 벚꽃핀을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받은 이유가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길디 긴 문장이다.
이제 정말 착용샷!!! 임다
핑끄 삥꾸 하죠잉 >.<
착용하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막 쳐다보곸ㅋㅋㅋ
어머님들은 지나다니면서 어머 꽃을 달고있네~~ㅎㅎ 하시고
어디서 구입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저는 꽃을 달고계시네요 하시는 두분께 뭐가 꽃인지 구분이 안가죠? 라고 드립을 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행들에게 엄청난 비난의 말을 들었...)
그리고 기왕에 패게니 봄놀이 이틀에 입고 갔던 옷도 올려봅니닿ㅎ
↑ 요긴 남산
세일러 카라가 달린 원피스에
구멍 숭숭뚫린 오유 벼룩 시장에서 산 인디핑크에 가까운 가디건을 걸쳤습니다아
↑ 요긴 여의도 벚꽃 축제 하는 곳
상의 부분은 시스루로 되어있는 레이스 원피스에 위에서 걸친 가디건을 걸쳤습니당
가디건이 같은 이유는 저것 외엔 다 남색 검정색....ㅎ...
어쨌뜬 저 벚꽃핀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넘누머누먼무ㅜㅁ넘 이뻤습니다 너무 환상적이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