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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차별 발언아닌 이번 국민당의 호남 압승
게시물ID : sisa_715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니람니
추천 : 1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3 20:57:51
민주화의 성지.
늘 높은 투표율.
지역차별의 희생자
두번이나 민주정부에 몰표를 준 지역.


지난번 보궐선거때 순천에 새눌당 의원이 당선되었을때도 그사람들의 선택을 오히려 존중했습니다.

너무나도 무기력한 모습을 야당이 보여주었다고 오히려 질책했죠.


우리모두 생각했습니다.
민주의식 높은 호남인들은 구태정치를 타파하고자 한다.
그들은 그것을 원한다.

구태정치...주승용..박주선...천정배...박지원...
호남인들이 그걸 모를까요?
모를리가요?

전 기대했습니다.
문대표의 진심..환호..

다를것이다.
호남이니깐..

호남이라면....



아니요.
스스로를 가두고 
그저 편협한 지역기득권을 챙기는 것

그이상..그이하도 아닙니다.


중요한건 
적어도 이렇게 국민의 당에 완승을 안겨주는건
뭐라 할말없습니다.

안철수한테 항의했죠?

그래도
향우회다 뭐다 
분열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냥 구태정치인들 주구장창 뽑아주는겁니다.
죽어라고...
그호남인들이 과연 새눌당에 몰표로 일관하는 영남인들을
어찌섭섭하게 생각합니까? 


왜 많은분들이 화를 내는줄 압니까?


민주화의 성지라고 불리우던 호남이기때문입니다.

아무리 김종인이 맘에 안들고, 더민주 공천이 석연치 않아도

이런식으로 호남 구태정치인들 집합소인 국민의 당에 몰아주는 건...


아닙니다.

이건 아닙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이 지금 펑펑 우실겁니다.
하늘에서..


당분간

제맘속에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
란 말................ 




지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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