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는 지역이 지역인지라 투표하는게 많이 두근거렸어어요. 뭐 찍었는지 비치지 않게 좀 많이 접었는데 그렇게 많이 안 접어도 된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다음부턴 한번만 접어야지......
근데 장난아니게 뿌듯하네요...... 쾌감이 느껴짐. 투표에 관여한다는거 되게 신나네요ㅎㅎ 내가 투표율에 영향을 미친다는게 흥미로워요. 가족 중에 아버지가 출근을 하느라 바빠서 투표를 안 하긴 했는데, 안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지역이 지역이라서. 여긴 무조건 맨 앞을 뽑는게 당연시되는 경향이 있어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