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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선택은 옳았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sisa_715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不爲也非不能也
추천 : 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3 22:15:06
국민의당은 이제 호남의 뿌리를 둔 지역정당이 되었습니다.
 
즉... 지역에 얽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몇십년간 민주당을 밀다가 한번에 갈아탄 호남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밖혔습니다.

이제 호남을 등지고는 미래가 없다는걸 그 누구보다 국민의당이 잘 알겁니다.

여당에 동조하고 이상한 짓거리 하려면 정치생명 걸고 해야됩니다.

당대표가 막무가내로 달려가도 지역구 의원들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호남 유권자는 언제든 더민주를 버렸듯이 자신들도 버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이번 선거로 각인 되었을테니까요. 


물론 아쉽습니다. 지방선거나 보궐선거에서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테죠. 

초반엔 회의감도 좀 들었지만 회초리를 든 국민의 모습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국회의원들의 목표는 무조건 재선입니다. 국민의당은 이미 보여준 모습에서 

의원들끼리의 공동체의식이 타당에 비해 많이 약합니다. 만약 당대표의 결정이 

자신의 재선에 위협이 된다면 언제든 들고 일어날 겁니다. 
 
즉 안철수 대표의 발목에 족쇄를 채운것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긍정적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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