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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필
게시물ID : readers_12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닿을듯먼곳에
추천 : 0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4 07:20:29
수필이란 단어가 눈에 채였다.
새벽기차에 몸을 싣기전 우유라던가
사이다같은걸 사러 편의점엘 들렀을 때였다. 

무슨생각이 있어서 산건 아니었다.
그냥 진열대위에 책을 한권 집었다. 
항상 수필이라던가... 수필이라던지 글도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였던가? 책을 집고나서 계산대 앞에 선 순간
피천득님의 인연이 떠올라 잠시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곤 기차에 앉아 나직하게 글을 보다
끄적여봅니다. 

책은 좋은수필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수필을 읽으니 월요일 일주일 시작으로 
긴장됬던 마음도 살짝 풀리는것 같습니다. 

수필은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앞으로 
많이 찾게될것 같네요. 
월요일 시작을 출근길 좋은 수필로 한편으로
시작하는건 어떠신가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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