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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물의당 지지를 저지하고 싶어도 카운터 칠게 별로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716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bcbbq
추천 : 0
조회수 : 1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3 22:53:47
1. 지역에 계신 모든분들을 모두 까는건 아니지만 시골에 오래 사신 분들은 신문과 방송을 우상숭배처럼 따르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런분들에게 아무리 우리가 인터넷으로 떠들어봐야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2. 그런 어른들일 수록 인터넷에 무지한 경우가 많고 인터넷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기사화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구구절절 옳은 내용이라해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당장 우리집만 해도 그래요. 저도 어른들 전체 설득하다가 안되서 어머니랑 동생정도만 설득이 됬습니다. 그만큼 그걸 깨뜨리기가 힘듭니다.

3. 광주에 사는 소시민입니다. 사실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은 궁물당을 계속 밀어줬습니다. 사실상 전라도권 패배의 원인은 궁물당의 후보에 비해 네임드가 없는 더민주후보들+광주권에 관심이 없는 더민주 지도부의 빈약한 홍보(문제인이 광주에 왔다지만 지역 언론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똥같은 언론들의 세뇌때문에 어른들의 문제인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습니다.)로 인한 더민주의 침몰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제2,제3의 궁물의 당이 또 호남에서 똬리를 틀겁니다.(선거가 끝난후에 궁물당이 그대로일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 필자는 문제인의 광주 발언을 오늘 알았습니다. 만약 미리 알았더라면 어른들 한둘정도는 더 설득했을겁니다. 올바른 정보를 알기위해 노력을 너무 많이 해야됩니다. 올바르고 접근성이 쉬운 언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대안언론으로 뜬 인터넷 언론의 한계가 뚜렸합니다. 인터넷에서 그치지않고 지역언론에 올바른 정보를 퍼뜨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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