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뺴고, 헤어스타일도 매일관리해주고나서, 고백도 받아보고, 쪽지도 받아봤어요(크하하하하 역시 사람은 살뺴고 봐야하나봐요 크크카하하하하하..... 죄송합니다 ㅠㅠ)
아무튼, 이제는 정말 어디서 누굴만나던지 정말 자신있는 사람이됬어요 근데 그여자얘가 너무 보고싶어요...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만한 여자얘 못찾겠어요..못잊겠어요 다시 연락해서 들이대고싶은데,, 그여자얘만큼은 자신이 없어져요.. 예전의 제 못난모습을 기억할테고,, 아무리 멋있게바꼈어도,,그때의 기억이... 하..ㅠㅠ 어떻게 말로 표현못하겠어요...
백마탄왕자님처럼 짠하고 나타나도, 예전생각에 솔직히 거리감이 있겠죠?? 정말 자신이없어져요 그얘만큼은,,,당당해지기가 힘들어요... 내가 뚱뚱하고 옷못입던시절의 나를 1년동안 봐온 여자얘라...
여성분들,, 만약 저 여자얘 입장이였으면 어떤느낌이 들거같아요?? 그 여자얘 앞에서만큼은 너무나 작아지고, 자신없어지는 제가 한심해요..ㅠㅠ 트라우마는 아니고,, 여튼 설명못할 그런미묘한 감정때문에...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