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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이게 야당의 빅픽쳐일수도 있어요
게시물ID : sisa_716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푼젤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3 23:36:31
이게 성공할 줄 몰랐지만 거두절미하고 전략을 설명하자면 
 
먼저 중도층은 기존의 정치세력에 환멸을 느껴왔다
 
-그 중도층이 새누리당에 많다 
 
-새로운 정치의 바람의 수요가 새눌당에도 존재함을 알게됨
 
-새눌당 중도만 잡으면 잘해도 여소야대고 못해도 여소야대
 
그럼 어떻게 했느냐
 
이번에 야당이 분열하는 척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의외의 야권 분열을 보여줌(국민의당이 단일화 할 의지를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
 
중도층들은 의외의 모습에 대거 국민의당으로 새어 들어면서 감
 
> 새누리표가 크게 줄어들음
 
>>빅피쳐 완성!!
 
 
 
따라서 이번 선거를 여당은 장기적으로 보고 여소야대가 되는 형국만 만든것이고
 
이번 선거는 심판까지는 아니지만 '사이다 '정도라고 할 수있죠
 
누구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 머리 참 좋네요
 
 
 
Q1.야권도 분열했는데?
 
그건 쇼입니다
 
Q2.김종인의 셀프공천?
 
그 분도 먹고 살아야죠
 
Q2.국민의 당은 왜 호남을 타겟으로 삼았는가? 
 
호남은 새누리로 표가 갈 수가 없기 때문에 50vs40싸움으로도 야당이 가져가기 때문에 손해볼게 없어요. 목표는 여소야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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