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진구 을이라서...(지역특성이 노인분이 많음) 이번에 2번 투표하고도 별 기대를 안했는데
김영춘 후보의 경우 제 모친이 사는 지역구라서 평소에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었구요.
총선 앞두고 진구 지역에 사는 지인들 영업(?)도 하기도 했었지요.
당선예측에서, 나성린이 한테 2%차이로 지는걸로 떠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좀전에 당선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투표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너무 기뻐서 ....
그외 사하구 최인호, 북구 전재수, 연제구 김해영, 남구 박재호 후보님들이 현재 1등인데
모두 당선되시고, 사상 배재정 후보님도 막판 역전했으면 좋겠네요.
문대표님 말씀대로 부산이 결국 디비졌습니다.
호남은 많이 아쉽지만...결국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책임은 그들이 지실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