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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첫째 둘째 성장일기
게시물ID : animal_156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lkholic
추천 : 11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4 00:52:40

안녕하세요. 
냥이 셋 아빠입니다.
거의 4개월만에 올리는 글이라 그동안 냥이들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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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치킨이의 리즈 시절. 이게 작년 12월입니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참 무지 많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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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렇게 쪼그많고 귀여웠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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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우리 둘째 맥주의 리즈시절. 택기라고 처음 이름 지었다가 치킨이랑 라임을 맞춰서 맥주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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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을 좋아하는 첫째 치킨이. 지금은 저 쿠션 별로 안 좋아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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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메쉬 재질 의자를 좋아했던 맥주. 지금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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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어 버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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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어버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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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나이트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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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큰 올해 1월입니다.

P1140115.jpg

서서히 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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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돼지가 됨. 올해 2월
어떻게 이렇게 빨리 크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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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거묘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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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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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직까진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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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우면 이불 속으로 머리를 들이미는 둘째 맥주. 첫째는 그런 건 없습니다. 사람한테 무척 호감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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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이후 녀석. 역시 수술하고 나서 식탐이 늘더군요. 4Kg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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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후덕해짐. 그런데 병원에선 아직 성장판 안 닫혔어요. 더 커요~ 해서 깜놀. 아직 8개월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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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차이인 둘째 맥주. 요녀석은 방뇨를 안해서 아직 땅콩이 살아있슴돠.
물론 너님도 오줌을 찔끔거리면 땅콩은 살아남지 못할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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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롭게 쇼파를 점령중인 두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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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인 맥주는 가끔 배가 고프면 밤에 무릎으로 뛰어오릅니다. 쓰담쓰담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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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높은 곳 무서워하면서 가끔 올라갑니다. 야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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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쪽한 얼굴에 속지 마세요. 이 쉐키 4.2Kg 나가는 거묘입니다.
중성화 안 했는데 이녀석은 워낙 게을러서 통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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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봐서는 뚱뚱한 거처럼 안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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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튼실한 엉덩이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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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들어온 업둥이 할리퀸 녀석입니다. 정확하게 얼굴을 50:50으로 이등분한 4주차 녀석. 너님도 저렇게 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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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고 언니고 간에 젖한번 빨아보자! 하고 덤비는 녀석. 두 녀석 모두 엉아들인데 졸지에 아깽이가 들이닥쳐서 빈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첫째는 말그대로 젖이 팅팅 부었어요. -_-;

앞으로 한개도 안귀여운 우리 셋째녀석 사진도 자주 올리겠습니다.

귀여울 때 사진 많이 찍어둘 걸...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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