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요~물론 신랑이랑요ㅋㅋ 그치만 힘들다는거도 알죠ㅜㅜ 가족 끼린 정으로 산다는거ㅋㅋ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애 딸린 아줌만데 애 재우고 회식으로 지금까지 달리는 신랑을 기다리며 오늘 혼자서 영화보다가ㅡㅡ 10대들의 풋풋한 달다구리한 사랑이야기에 빠졌네요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만 마음이 콩닥콩닥 마냥 부럽더라구요 ^0^ 몸은 늙어가지만 정신 연령은 아직 어린데... 울 신랑도 예전엔 나랑 콩닥콩닥 그랬었는데 왜 지금은 안 그러냐고!!!@!!! 그저 십대시절의 순수한 사랑이 부러운거지요 ㅋ 영화가아닌 현실은 또 다른가? ㅋ 암튼 신랑이랑 알콩달콩 서로 챙기고 아껴주면서 살고싶은데ㅜㅜ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ㅡㅜ 아 옛날이 그리워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