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다 지하철에서 핸펀으로 오유하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대부분 남자분들이죠 ㅋㅋ...
젊은 나이면 장난으로 안생겨요 해줄텐데 ㅎ
그냥 위로 받고 싶어요
서른 중반
조울증인지...
좋다가도 우울하고
작년에 힘든 두번의 일이 있은 후 연인도 잃고, 친구도 잃었죠
연인은 제 잘못이며, 친구는 제 잘못 이죠
잘해주지 못한 연인
바보같이 믿은 친구
잘못된 만남 같은 노래는 아니에요
그리고 다시 시작해보려 만난 인연에게 미안해요
아직 준비가 안되었나 봐요
그냥다 고마워요
조울증 맞는거 같은데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고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