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패배의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느니 하면 지지를 접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패배에도 자신에 찬 모습을 보이시길 바랍니다.

우유부단하고 무르다는 부정적 평가를 일소할 좋은 기회입니다.

호남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두었다고 말하는 순간 그 말이 사실이 됩니다.

무슨 소리냐고 호남에서 수 많은 지지자를 만났는데 무슨 소리냐고 당당하게 나가시길.

사람들이 문재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하며 멋대로 얘기를 만들어내기 전에

문재인은 호남에서 많은 지지자를 만났다고 하네 하는 말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오래 궁굼해하게 하면 스스로 궁지에 몰리는 셈이 됩니다.

문재인 전 대표님이 정말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노무현인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고 친구에게서 배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