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통을 잊기 위해 (책을) 썼다..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윤석열 당선인 맹폭 "검찰공화국 넘어 검찰왕국 만들겠다는 식으로 보여"
'준 검사 대통령' 지칭하며.."법무부를 통한 검찰 통제 아닌, 검찰이 자신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과 관련해 "저는 물론이고 저희 가족 전체가 시련과 환란 상태에 있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은 전날 오후 공개된 자신의 책 '가불 선진국' 북토크에서 "목에 칼을 차고, 발에 족쇄를 차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직 터널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고통을 잊기 위해 (책을) 썼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06103412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