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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12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같은곰★
추천 : 0
조회수 : 11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6/04 18:18:30
사악곰님하고 헤어디자이너님 하고 오해가 있었군요.
거기 말리다가 호의건 악의건 저도 발끈! 했어요. ( 본디 오지랖으로 악의적으로 접근한건 아녔습니다.)
디자이너님께 연락 왔습니다.
이야기 하다보니 다시한번 배운건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였습니다.
나쁜사람이라 생각했는데 ( 제 글에선 나쁜사람. 다른분들 리플에선 착한사람.)
연락처 딱! 찍고 연락하셔서
딱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불타오르는 가슴(?)을 갖은 분이더군요.
집 들어오자마자 연락와서 약 55분 좀 넘게 통화했습니다.
왜 껴들었냐는고니 실제로 정보란에 글 올리고 "해당차량"운행하고 차량정비를 하며 겪은 지식을 기반으로
몇 안되는분들끼리 "고객"이기 이건 "소비자"로써 "개인의 권리"를 찾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서로 질문하고 정보가 아닌 정을 나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회원들간의 싸움이 나는게 말귀가 안통하는 못된놈들이라면 껴들지도 않았지만.. 리플을 보니 그렇지 않게 보여서 글 올렸습니다.
그렇게 오지랖 발동해서 껴들었던겁니다.
근래에 차게시판에 광고도 종종 올라오더군요.
그 만큼 많이 컷고 발전했다 생각합니다.
자동차게시판이 오픈하고 여러 지식이 하나 둘 올라오면서 메일링때부터 눈팅만 하던 저 역시
순수히 똥차던 고급차던 바퀴달린게 좋아서 자동차게시판으로 하여금 가입하게 된거구요.
그러던중 팔은 안으로 굽는다 생각들겠지만 그건 아니고.. 제가 아는 정보.지식을 제가 도움닿는선까지
알려드리고 싶었던거였고.. 사람이 모이다보면 사람냄새 난다고 말다툼도 하고 이맛살 찌푸린다지만..
자동차"커뮤니티"중에 "가장 청정지역"이고 pc통신시절처럼 서로 상호존중하는 사이트가 오유차게다보니
오지랖 넓게 뛰어들었습니다.
제가 분란을 일으켰으니 고개숙여 죄송하다 글 올리고 싶습니다.
까딱했으면 불난집 불끄려다가 불난집에 가스통 던지는꼴이 될뻔했네요.
(솔직히 사람이란게 안면일식 없다할지언정 글자.텍스트 덩어리보다는 육성.눈을 보고 말하는게 가장
빨리 오해가 풀리고 대화가 되는 법이거든요.
대화는 소통이라 했습니다. 제가 신월ic. 서해안을 자주 타서 그런점도 있구요.ㅎㅎ)
헤어디자이너님이 오해하신건
근래에 오유회원님께서
"차량 도색을 하려는데 색상 맞출수가 없다 하여 차량 반절을 60에 도색시켜주겠다.이게 맞는가요?"
라는 글에 모든 댓글이 "안된다. 다른집 알아봐라 / 안된다 "
라고 적으셨는데 디자이너님께선 "원래 그렇다. 특이색상은 맞출수가 없다. "
라고 기재하셨습니다.
( 본디 아이보리 펄 이나 투톤 원색들은 도장색 맞추기 매우 힘들죠. 압니다. )
그 글에 사악곰님께서 " 그걸 그렇게 하고 탄다면 호갱"이라 적으셨고.
그 리플중 헤어디자이너님만이 "원래 그렇다"(이게 틀린말씀은 아닙니다.) 라고 혼자 적으셨기에
악의건 선의건간에 오해를 불러일으켜 리플란에 공격적인 덧글을 기재하신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용어로 "현피" 이런말이 많이 있는데.. 차게에서 그렇게 현피하는사람이 "아직까진"
없어요.
다들 연배지긋하시고 올곧은분들이 많이 계시는걸로 느껴집니다.
디자이너님께서도 "사람냄새 나고 내가 알고있는 얕지만 겪은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배우고 싶어서 온다"
라고 말씀하셨죠.
저는 무지몽매한 소비자인지라.. 겪은 차량. 차량가액에 따른 감가율. 연료에 따른 분기점환산.등등..
이런것만 따로 발품팔아서 제가 탄 차량만 계산할줄 알거든요.
같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키워인줄 알았는데 리플을 보면 아니고.. 또 제 글을 읽으면 또 싸움하자는 글처럼 보이고.
범법자와 준법자의 차이는 종이한장차이라고 하지요.
저도 차게에서 범법자 행위를 저질르네요.
(__ 사악곶아님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 옛 조상들의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사악곶아 썩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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