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모님께서 책읽으라고 책사주시고 그러잖아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 하시느라 바쁘셔서 저에게 책한권 안사주셨어요..^^;;;;
그래서 어릴때 그흔한 동화책도 안읽어보고 컷어요..ㅎㅎ
그러다보니, 생각의 깊이나 언어력이나 글의 독해능력이 조금 부족한감이 있긴하더라구요.
요즘에 특히나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ㅠㅠ
의지박약이라서 그런지 읽고싶은책은 죄다 사다놨는데 한권도 안읽었어요;;
회사다녀서 평일엔 못읽더라도, 주말에 (약속없이 집에만 있었음;;) 
시간많을때 읽었어야 했는데.. 하는거 없이 하루가 가버렸네요;;
없는시간 쪼개서 책 많이 읽으시는분들은 어떤식으로 책을 읽으시나요?

그리고 저는 조금 어렵거나 지루한 책을 책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요 ㅠㅠ

어려운책은 읽다보면 생각하거나 상상하면서 읽는게  아니고 글씨ㅣ 자체를 보고있더라구요. 이해안되서 같은 줄은 2~3번 읽어서 겨우겨우 넘어간적도 많았어요;

책 많이 읽고, 생각의 깊이도 깊어지고, 뭔가 지적인 인간이 되고픈데.

문젠 책을 안읽어요; 읽고싶어서 사다놓은책이

- 1Q83 , 눈먼자들의 도시, 나쁜사마리아인 (너무 어려워..-ㅂ-) 이런식인데

3권다 10장이상안읽고 읽다가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