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를 기다리다 지나가던 길냐옹이가 순찰차에 밟힌걸 눈 앞에서 봤습니다. 도로에 서서 도로정리 했는데 밟지 말라고....ㅜㅜ시신 밟히는데... 그 전에 112에 신고해서 기다리는 터라 금방 오실줄... 15분 쯤 지났나 오셨는데 그 전에 버스정류장에 계시는 여성분이랑 길가로 옮겼네요. 아니 길동물은 동물이 아닌지.. 왜 아니 꼽게 보는지요 순마오셔서 잘 처리 해주셨어요.. 왜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지 ㅡㅡ 죄송합니다 글 두서가 없네요... 물론 동물을 싫어 하실수는 있는데 왜 눈살 찌뿌리면서 지나가시는지요... 정말로 너무하시네요